(터키)튀르키예 여행, 카파도키아 괴레메 숙소 추천2, 아리프 케이브 호텔(Arif Cave Hotel)
본문 바로가기
- 여행정보/해외여행

(터키)튀르키예 여행, 카파도키아 괴레메 숙소 추천2, 아리프 케이브 호텔(Arif Cave Hotel)

by 92kg 2023. 3. 20.
반응형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2022. 6. 5. 아리프 케이브 호텔(Arif Cave Hotel)  이용 리뷰를 해볼게요^^
튀르키예에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카파도키아 괴레메 마을로 왔고,
앞선 이틀을 아르테미스 케이브 호텔에 묵은 뒤 세 번째 날에 아리프 케이브 호텔(Arif Cave Hotel)로 왔어요.

아리프 케이브 호텔(Arif Cave Hotel)

룸타입 - 스탠다드 쿼드 러플룸
예약사이트 - 아고다
1박 가격 - 약 173,000원

아리프 호텔 가는 길

숙소 올라가는 길에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이 길을 지나가려면 입장료 5리라를 지불해야 하는데요,
아리프 케이브 호텔(Arif Cave Hotel)에 간다고 하면 그냥 통과가 됩니다.
5리라 겟^^

아리프 케이브 호텔 입구

 아리프 케이브 호텔 입구입니다.
입구가 거창하게 꾸며져 있지 않아서 찾기 힘드실 수도 있어요.

뷰 포인트 가는 길

저희가 이 숙소에서 묵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뷰 포인트와 가장 가까이 위치해 있는 숙소이기 때문인데요.
아리프 케이브 호텔(Arif Cave Hotel)은 이쁜 벌룬 풍경을 볼 수 있는 뷰포인트에서 불과 2~3분 거리에 있어요.


벌룬이 이른 새벽인 5:00경에 뜨기 시작하기 때문에 뷰포인트에서 멀리 떨어진 숙소에 묵으면 많이 힘들 것 같더라고요.

뷰포인트의 풍경

여기가 바로 뷰포인트랍니다. 직접 벌룬투어를 하며 보았던 풍경과는 또 다른 감동이었어요.

뷰포인트에서 내려다본 괴레메 마을

이곳은 뷰포인트에서 본 괴레메 마을이에요. 벌룬이 뜨는 방향과는 반대방향 이랍니다.

뷰포인트에서 내려다본 괴레메 마을2

저기 바로 아래 아리프 호텔이 보이네요.!

이제 다시 숙소로 가볼게요.

아리프 호텔의 마당

 
아리프 케이브 호텔 입구로 들어오면 작은 마당이 나와요. 

안내데스크는 2층에 있어요.

입구로 들어와서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안내데스크가 있답니다.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게 맞아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무거운 캐리어도 번쩍 번쩍 들어서 옮겨주셨답니다.

공동현관?

저희가 묵었던 스탠다드 쿼드 러플룸은 1층에 있어서 다시 내려왔어요.
여러 개의 룸이 있는 곳 입구에는 위 사진과 같은 공동 현관 같은 곳이 있어요..

13호실 두둥

여기가 저희방 출입문 두둥!
지금부터 저희가 묵었던 스탠다드 쿼드 러플룸을 소개할게요.

1인용 침대 두개를 붙여 주셨어요.

저희가 잤던 침대. 침구류가 보기보다 청결했어요.
1인용 침대 두 개가 떨어져 있었는데 저희가 붙여달라고 요구했더니 곧장 붙여주셨었죠.

침대가 두개 더!

룸 안쪽에는 1인용 침대가 2개 더 있었어요.
4인 가족이 묵는 방인 것 같은데, 다른 방이 남지 않아서 선택지가 없었어요.

냉장고와 구비되어 있던 생수, 그리고 수전
옷장과 쇼파
화장대
화장실

침구는 청결했지만, 이전에 묵었던 아르테미스 케이브 호텔과 비교했을 때에는 시설이 전체적을 오래된 것 같았어요.
동굴 숙소가 모두 어둡고 습하긴 하지만 아리프 케이브 호텔은 아르테미스 호텔보다 조금 더 습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하루를 지내고 다음날 아침 일찍 조식뷔페로 갑니다.

저희는 사실 이른 일정 탓에 조식뷔페 운영시간 이전에 숙소를 떠나야 했는데,

호텔 측에서 저희 부부만을 위한 스페셜 조식을 조식뷔페 운영시간 이전에 따로 준비해 주셨어요.

조식뷔페
세팅되어 있던 과일과 씨리얼들
토스트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아늑한 분위기의 조식뷔페
여기까지는 기본 세팅되는 음식들이에요.

여기까지는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음식들이었어요.

그리고 여기 밑으로는 호텔 측에서 준비해 준 스페셜 조식 요리들인데요.

부부 둘이서 먹기에는 과분한 양을 해주시더라고요.

하지만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남김없이 먹고 든든하게 하루 일정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스페셜 조식 메뉴들

여기까지 아리프 케이브 호텔의 리뷰였는데요

총평하자면,

시설이 노후되긴 했으나 주인분께서 관리를 열심히 하셔서 청결했고 뷰포인트가 가까워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먹은 스페셜 조식이 늘 제공되는 음식이라 한다면

아르테미스 케이브 호텔보다 가성비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다만 동일한 가격이라면 아르테미스 케이브 호텔을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묵혀왔던 살찐자의 아리프 케이브 호텔 리뷰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