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주 한정식집 옛정을 부모님과 다녀온 내돈내산 솔직 리뷰입니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데요~
다들 태풍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힌남노의 영향인지 비 오는 주말,
부모님을 모시고 경주의 한정식집 옛정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옛정
경북 경주시 숲머리길 120
화~일 11:00~21:00

옛정은 경주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고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만
저희는 옛정 옆 골목길에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세요.

한옥으로 멋스럽게 지어진 옛정 한식집.
비가 내려서 더 운치 있어 보였어요~
입구는 들어가서 왼쪽에 있고,
오른쪽엔 화장실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꽤 계셨어요~
저희가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손님들이
계속 오셨답니다.

옛정이 한정식 맛집인 만큼 저희는 옛정 한정식으로
4인 주문을 했어요~
추가 메뉴로 불고기나 갈비찜을 시킬까 하다가
애매한 시간이라 한정식만 맛보기로 했습니다.

식사메뉴에 돌솥밥 정식도 있었나 봐요~
무더운 여름이라서 그런지 9월 14일까지는 돌솥밥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합니다.
돌솥밥을 좋아하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저희가 주문한 옛정 한정식 4인 상차림입니다.
정갈하게 음식들이 담겨서 나왔는데요~
반찬들은 다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만..
저는 뭔가 메인이 하나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라는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소 쌈밥 등 한정식을 좋아하시는 부모님도
조금 아쉬운 눈치셨어요.
쌈을 메인처럼 내고 싶었으면 젓갈이나
쌈 싸 먹을 장 종류를 몇 개 더
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맛있긴 했지만 기대가 너무 컸을까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좋았지만
음식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성비가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점.
현지인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라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저희는 다음에 돌솥밥으로
한번 더 도전해보겠습니다.
그럼, 옛정 내돈내산 솔직리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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