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오글오글 글램핑 캠핑장에서 마운틴뷰를 보며 힐링여행 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마운틴뷰가 넘 예쁜 경주 오글오글 글램핑장에서
첫 글램핑!!을 경험하고 왔어요~
글램핑은 예전부터 궁금하긴 했지만,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고
대부분의 글램핑장이 공용화장실을
사용해야 하기에 가지 않았어요
하지만, 친구들과 여름 여행 펜션을 찾아보던 중
오글오글 글램핑을 찾게 되었는데
깔끔한 시설, 개별 화장실, 빵빵한 에어컨..!!
그렇게,, 첫 글램핑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http://xn--bj0baa200hvhsba213y.com/
오글오글글램핑 | 해발 250미터에서 즐기는 완벽한 휴식 오글오글글램핑
해발 250미터에서 즐기는 완벽한 휴식 오글오글글램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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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올라오면 좌, 우로 글램핑장이 나눠져 있는데요
가족단위, 친구단위로 나눠서 좌, 우로 배정해주시더라고요
아마 소음 때문에 분리해주시는 것 같아요 ~
저흰 우측으로 배정! 이날은 만실이어서 저희 양옆의 모든 방에
손님이 있었는데 다들 친구들이랑 와서 시끌시끌했지만
밤 11시 이후 매너 타임에는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소음이었어요!
글램핑장 주인아저씨가 매너타임 이후엔 음주는 되지만
가무는 안되며, 고성도 삼가달라고 하셨어요 ㅎㅎ
저희 방 앞으로 보이는 마운틴 뷰~!!
탁 트인 마운틴뷰를 보니 너무 청량하고 힐링이 되더라고요
저희는 1인 추가금 15,000원+ 바베큐 20,000원을
현장에서 계좌이체하고 관리실을 구경 갔답니다~
관리실에는 주류, 과자, 컵라면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해발 250미터에 위치한 글램핑장이라서 주변에 걸어서 갈만 한 편의점이 없어요
혹시나 술이 모자라신 분들은 여기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관리실 내부 한편에는 비상약통과 모기향, 간단한 양념류 등이 있었어요
오글오글 글램핑장 홈페이지에는 양념류 챙겨 와야 한다고
되어있었지만 여기서 조금 얻어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글램핑장 부엌에는 양념류가 일절 없습니다)
관리실 바깥에는 튜브에 바람을 넣어주는 기계가 있더라고요
오글오글 글램핑장은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이 있었어요~
수영장 옆에는 퐁퐁도 있었답니다
저희가 배정받은 텐트예요. 각 방마다 해먹, 텐트 의자가 있어서
인생샷을 남기기 좋아요~!
저희도 의자와 해먹에서 마운틴뷰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많이 찍었어요 ㅎㅎ
참고로 해먹은 사진이 잘 나오긴 조금.. 어렵습니다??
누우면 엉덩이가 바닥에 닿아요ㅋㅋㅋㅋ
텐트 의자를 추천합니다
옆 방에서도 다들 마운틴뷰로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저희도 조금 민망하긴 하지만
예쁜척하면서 추억 남기기를 성공했답니다!
부엌 쪽 사진을 찍은 게 분명 있었는데 없습니다...??
오글오글 글램핑 홈페이지 사진으로 설명드릴게요~!
보시는 것처럼 데크에는 테이블이 있고
싱크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버너가 있어요
식기도 다 있지만 양념류는 없습니다!
저희는 고기와 밀키트를 사가서 양념이 필요하진 않았어요 ㅎㅎ
그리고 안쪽으로는 침대 2개와 화장실 겸 샤워실이 있어요~
저희가 오글오글 글램핑장을 추천하는 이유인
개별 화장실!
온수도 잘 나오고 샤워할 때 조금 좁긴 하지만 문제 될 정도는 아니에요!
바디워시, 샴푸, 린스, 수건은 없으니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에어컨!! 너무 빵빵하고 좋았어요
잠깐만 켜놓아도 금방 시원해져서 밤에는
에어컨을 끄고 잤답니다~~!
뷰는 말할 것도 없고 부대시설들과
객실 만족도도 높았던 오글오글 글램핑!
저녁에는 잠깐 동안 소나기가 쏟아졌는데
텐트에 쏟아지는 빗소리가 너무 좋더라구요~
날씨가 많이 더워서 걱정을 했지만
산속이라 시원하고 상쾌했어요 ! :)
경주에서 친구나 가족, 연인끼리 글램핑을
가신다면 오글오글 글램핑장을 추천합니다~!
저의 첫 글램핑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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