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피자 추천, 리스토란테 피자(내돈내산)

냉동피자 추천 리스토란테 피자 먹어본 후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혹시 리스토란테 냉동피자 드셔 보셨나요?
저는 태어날 때부터 빵돌이로 태어나, 빵 종류는 다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피자는 특히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랍니다.

주로 도미노피자 또는 피자헛에서 주문해 먹는데요, 점점 비싸지는 피자 값과 배달료 탓에 아무래도 자주 먹기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죠.

그러던 어느 날,  홈플러스에 장을 보던 중 베라가 이러더군요.

"오빠, 이거 맛있데, 우리 먹어볼래?"
그렇게 해서 고른 것이 바로 이 리스토란테 냉동피자였습니다.

리스토란테 모짜렐라 피자

마트에 가면 냉동피자 종류도 너무 다양하잖아요. 냉동피자의 경우 자칫 잘못 구입하면 맛이 없어서 다신 냉동피자를 사 먹지 않게 될 수도 있어요.

저도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해주신 냉동피자가 맛이 없어서 냉동피자는 쳐다도 보지 않았었거든요.
어찌 되었건 아내의 추천으로 구입해 본 리스토란테 냉동피자인데 구입 당시만 해도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습니다.

조리방법을 보면 3가지 방법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고 되어 있으나, 저는 왠지 오븐이 맛있을 것 같다는 아무런 근거 없는 제 주관적인 생각에 의해서 오븐으로 조리해 보았습니다.

박스를 뜯어 막 꺼낸 리스토란테 피자의 모습입니다. 이때까지도 별 기대는 없었어요.

종이호일을 깔고 리스토란테 피자를 올린 후, 설명서에 적혀 있는 것과 같이 약 10~12분 정도 돌려주었습니다.

맛있게 조리된 리스토란테 냉동피자

어떤가요, 겉으로 보기에는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사진 상으로는 너무 많이 익혀진 것처럼 보이실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딱 알맞게 구워졌었어요.
도우가 두껍지 않고, 토핑이 풍부해서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이 날 저의 냉동피자에 대한 편견이 완전 사라졌죠. 포스팅을 작성하는 도중에도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제가 구입할 당시에 리스토란테 냉동피자는 약 5,0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셔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이상 전문성 없는 살찐자의 주관적인 리뷰였습니다

 

- 추가 글

이후 냉동피자로 풀무원 노엣지 꽉찬 토핑 피자와 고메 바르셀로나 칠리감바스 피자를 먹어봤는데요. 

냉동피자 풀무원 노엣지 피자, 노엣지 꽉찬 토핑 피자 후기(내돈내산)

냉동피자 풀무원 노엣지 피자, 노엣지 꽉찬 토핑 피자 후기(내돈내산)

순위를 정해보자면 리스토란테 피자 > 고메 바르셀로나 칠리감바스 피자 > 풀무원 노엣지 꽉찬 토핑 피자입니다. 순전히 제 주관적인 평가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