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야차, 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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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영화리뷰

넷플릭스 야차, 감상 후기

by 92kg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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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야차 감상 후기

2022. 4. 8. 넷플릭스에서 국내 영화 야차를 공개하였습니다. 러닝타임은 125분(2시간 5분)으로, 장르는 첩보물, 액션입니다.

영화 평가에 관대한 편인 저의 주관적인 평가는
★★★★☆(꽤 재밌었다).

영화의 분위기가 밝지는 않으나, 어려운 내용의 영화는 아니기 때문에 첩보물 또는 액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킬링타임용으로 즐기실만합니다.

저는 넷플릭스 야차를 보기 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으로 알고 보았어요.
그런데 영화 감상 후 검색을 해보니, 기존에 극장 개봉을 하려다 코로나의 팬데믹으로 인하여 넷플릭스에서 공개하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역시는 역시라 했던가.
넷플릭스 야차에서 설경구 님의 연기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극 중 연기력이 부족한 배우가 1~2명만 있어도 영화의 몰입도가 떨어지데, 넷플릭스 야차의 경우는 배우분들 모두 연기력이 탄탄하여 몰입하여 영화를 볼 수 있었어요.

많은 내용이 있으나, 내용을 상세히 전달하면 보시는 분들의 흥미가 떨어질 수 있으니, 영화를 보며 제일 기억에 남았던 한 장면 만남 겨볼게요.

원리원칙주의자 검사 한지훈의 역할을 맡은 박해수 님과
국정원 해외 비밀공작 전담팀 블랙의 팀장 지강인 역의 설경구 님의 대화 중.

한지훈 "정의는 정의롭게 지켜야 돼"
지강인 "네가 생각하는 정의가 겨우 그거밖에 안 되는 거냐"
"정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무조건 지켜내야 되는 거야"

크. 지강인의 말에 한표. 저 또한 정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켜내야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그럼 지강인의 대사를 끝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전문성 없는 살찐자의 주관적인 영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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